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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7-01 00:00
환자 몇 케이스-bursitis와 칼슘 그리고 단백질..
 글쓴이 : 윤승일
조회 : 5,351  
요새 몇 환자가 우연히도 어깨관절의 점액낭염으로 어깨를 전혀 움직이지 못하는 케이스였는데 wally schmitt의 방법으로 칼슘 락테이트를 시간별로 주고 어깨 주변의 근육을 AK방식으로 풀어주고 어깨 관절의 subluxation을 challenge하여 교정해주었는데 다음날 내지는 그 다음날 될 때 50-80프로의 호전이 있었습니다. acid calcium을 계속 복용하면 하품이 나오게 되고 그때가 더 이상 복용치 말아야 하는 순간입니다. 그렇게 똑같이 환자들이 설명 및 강의를 해주는군요. capsulitis tendinitis bursitis에 대한 것을 감별하면서.......... 다음은 제가 일반인을 위해 써놓은 글입니다. 다 아시는 내용이지만 참고바랍니다. ....................................................................................................... 흔히 우리가 혈액검사를 해서 간과하는 것이 단백질 그 중에서 글로블린(globulin)이다. 혈청 단백은 알부민과 글로블린으로 이루어지는데 알부민이 약 67% 글로블린이 33%가 정상이다. 나이 드신 분들이 몸이 피로할 때 알부민(albumin) 영양주사를 맞는다고 하시는데 또 다른 단백질인 이 글로블린은 잘 모르시는듯 하다. 알부민과 글로블린의 비율(A/G ratio)이 적어지게 되면 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의심할 수 있다. 간에 문제가 생기면 알부민이 감소가 되기 때문이다. 알부민은 금속이나 이온 지방산 아미노산 대사산물 효소 약 호르몬 등과 결합하여 운반해주고 몸의 삼투압을 형성하여 혈액의 농도를 유지시켜 주고 있다. 혈청 글로블린은 보통 1.5-2.9 g/dl로서 3 이상이 넘으면 단백질 부족증을 의심하게 된다. 관절 주변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단백질은 만일 인체가 단백질이 부족하게 되면 바로 공급시켜줄 준비가 되어 있는 땜빵이다. 단백질은 성장이나 재생 호르몬 혹은 효소의 합성에 필수불가결한데 일단 알부민이 먼저 달려가서 단백질을 공급시켜준다. 글로블린은 입자가 크기 때문인데 따라서 혈중에 글로블린이 상대적으로 많아지게 되는 것이다. 글로블린은 또한 염증이나 종양이 생겼을 때도 수치가 올라가게 된다. 따라서 피검사를 통해서 글로블린이 3이 넘으면 일단 몸 속에 염증이나 종양을 생각하고 아니면 단백질 부족증을 의심한다. 만일 소장에서 흡수가 잘 안돼도 단백질은 부족하게 된다. 장벽의 흡수부위를 점액(mucus)이 가로막는 경우에 흡수를 방해한다. 정상적으로 점액은 장벽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지는데 매운 음식을 지나치게 먹거나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경우 단백질이 위장에서 소화가 안돼서 장내에서 부패하는 경우에 박테리아의 불균형을 초래하게 되어 점액을 너무 많이 만들게 된다. 결국 장벽의 미세융모의 활동을 방해하게 되어 음식물의 영양분이 흡수가 안된다. 이런 경우에 진흙 속의 성분인 montmorillonite가 들어있는 영양제를 복용하여 점액을 쓸어내려주는 역할을 이용해야 하고 컴프리나 펩신을 써서 점액을 흡수시켜 버려야 한다. 너무 많이 먹으면 점액자체가 고갈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칼슘-많아도 탈 적어도 탈 관절부위나 점액낭에 존재하는 단백질이 어떤 이유로 인해서 빠져 나오게 되면 우리의 몸은 그 부위에 심한 장애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인체는 단백질이 빠져나간 문제의 부위를 칼슘으로 채워넣게 되는데(석회화) 관절염이나 점액낭염이 생기는 원인이 되기 시작한다. 어깨가 나이가 들면서 어느 순간 갑자기 통증이 나면서 팔을 올리기가 힘든 경우 어떤 방향으로 팔을 움직여도 통증이 심해지고 가만히 내버려둘 때만 통증이 없는 경우라면 이러한 케이스가 된다. 칼슘은 알칼리 상태가 아니라면 축적되지는 않는다. 단백질 대사에 문제를 일으키는 위산의 부족은 결국 인체를 알칼리성의 상태로 만들어 더더욱 칼슘이 관절이나 조직 주변에 축적되게 만든다. 위산이 부족하면 펩신의 기능이 저하되어 단백질을 분해 흡수하지 못한다. 위산분비를 억제하는 약들 즉 잔탁(zantac) 펩시드(pepcid) 넥시움(nexium) 등을 지나치게 먹으면 위산은 저하되어 단백질을 흡수하지 못하게 된다. 음식 속의 단백질을 통해서 해야 할 일들을 결국 관절 속의 단백질을 꺼내다가 이용하다 보니 관절이나 점액낭은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다. 몸이 마른 사람인 경우 어깨에 점액낭염이 생겨서 팔을 움직이지 못하고 통증을 호소하는데 자세히 촉진해보면 동전크기보다 약간 적은 부위에 심하게 압통점을 느낄 수 있다. 이 부위가 점액낭에 염증이 생긴 것인데 자세를 움직일수록 더욱 마찰이 심해지기 때문에 환자는 더욱 통증을 호소한다. 어깨 주변의 관절낭염(adhesive capsulitis)이나 건염(tendonitis) 등과 함께 잘 구별해서 치료해야 하는 병이다. 결국 칼슘이 너무 침착 되서 생기는 점액낭염은 산이 들어있는 칼슘 제제를 통해서 치료가 잘 되는데 필자가 권하는 영양제는 이온화 된 칼슘이나 산이 들어있는 칼슘 즉 calcium lactate이나 calcium citrate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이나 유럽의 가장 좋은 영양제 회사와 계약을 맺어서 한국에 있는 필자의 회사에서는 영양제를 수입하여 의사들에게 공급하려고 하는데 한국의 담당 부서인 식품의약품 안전청(식약청)에서는 칼슘 카보네이트(calcium carbonate)만을 칼슘의 전부인 양 생각하는 것 같다. 더욱 흡수가 잘되는 calcium lactate이나 citrate을 수입하려면 더욱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아직 영양에 관한한 한국의 실정은 불행히도 이제 시작단계에 불과하다. 급성으로 온 점액낭염인 경우 칼슘 락테이트를 한시간에 한 알씩 복용케 하는데 만일 몸 속에 산이 지나친 경우 인체는 하품을 하게 된다. 하품을 하는 즉시 칼슘 락테이트를 중지시켜야 한다는 싸인인 셈이다. 칼슘과 함께 비타민 ACE를 동시에 복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급성기에는 일반적으로 초기 3일간은 냉찜질을 한번에 20분씩 하루에 세번 정도를 권장한다. 얼음찜질을 너무 장기간 하면 신경전달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뇌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도 있다. 따라서 20분 이상 냉찜질을 하는 것은 또 다른 부작용의 염려를 초래할 수 있다. 어깨는 당분간 사용해서는 안된다. 움직일수록 마찰이 심해지고 염증을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침치료와 카이로프랙틱 치료 물리 치료를 병행하면 며칠 내로 대부분이 소실된다. 환자들이 보통 만성 관절염이 있는 경우에 아침에 일어날 때 특히 관절이 쑤시고 뻐근하다고 한다. 그러나 활동을 하면서 그러한 통증이나 ‘삭신이 쑤시는듯한 통증’이 알게 모르게 사라진다고도 한다. 활동과 함께 증상이 호전된다는 것은 결국 근육의 움직임으로 인해 몸 속의 산 대사물이 효력을 발휘했기 때문이다. 밤새도록 축적되어 있던 알칼리 상태 속의 칼슘이 아침에 몸을 뻐근하게 했던 것인데 결국 위산이나 식초 등의 산성 음식을 통해서 산-알칼리의 균형을 맞춰주면 관절염의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부적절한 칼슘 대사와 관련한 또 다른 문제는 아침에 일어날 때 생기는 근육자체의 경직이나 통증이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되는 질환이다. 일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하거나 운동을 오랜만에 많이 해서 생기는 우리가 소위 말하는 ‘알배긴다’는 증상 즉 유산소 운동을 너무 지나치게 해서 무산소운동으로 넘어가서 생기는 증상인데 근육 속의 칼슘을 너무 지나치게 써서 칼슘이 부족하게 된 원인인 셈이다. 칼슘 락테이트와 위산(식초) 그리고 생선기름(오메가 3 불포화지방산)이 가장 효과적이다. 관절주변의 칼슘이 지나치게 침착되어 온 근육통과는 다르게 근육조직에 칼슘이 부족해서 온 근육경직은 또 다른 여러가지 증상을 함께 갖고 있다. 전신적으로 알칼리성으로 인체가 바뀌면서 위산부족증이 생기는 바람에 소화장애나 두통 등을 초래하고 단백질 중에 글로블린(globulin)을 증가시키기도 한다. 피부 두드러기(hives)가 알러지 반응으로 오든 다른 원인불명으로 오든지 결국 피부에 칼슘이 부족해서 생긴 것이다. 두드러기의 여러 원인들과 감별할 필요가 물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칼슘부족이 그 원인 중의 하나임에 틀림없다. 가끔 특별한 두드러기 증세가 없이 피부가 가려운 경우가 있는데 식초를 물에 타서 피부에 바르면 가려움증이 없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비타민 B가 부족해서 오는 지루성 피부염과 잘 감별해야 한다. 지루성 피부염은 피지가 많이 나오는 두피나 얼굴에 생기는 피부질환으로서 피로하거나 스트레스 혹은 술을 많이 마시는 경우에 자주 오는 질환인데 비타민 B 결핍증과 관련이 많다. 흔히 비듬이 심한 경우 지루성 피부염으로 발전하는데 2차 감염으로 인해서 빨갛게 붓기도 하고 가렵고 아프다. 진물이 나면서 냄새가 나고 탈모증까지도 초래하는데 적절한 샴푸와 양약을 함께 복용하면 빨리 회복되며 술과 스트레스를 피하면서 비타민 B 콤플렉스를 복용해야 한다. 단순한 피부 가려움증에 식초를 바르는 경우 아주 조심해야 한다. 화학적 화상을 입혀서 또 다른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식초를 물로 희석을 많이 해줘야 한다(물 한컵에 식초 1 차수저). 피부가 가려운 증세는 여러가지 원인이 많다. 곰팡이 균(진균)이 원인일 수도 있고 바이러스가 원인인 대상포진인 경우에도 가려운 증상이 있는데 전문의의 상담을 요한다. 건초열이라고 부르는 알러지성 비염이나 상기도염(감기)과 관련해서 가려움증이 있다면 칼슘 부족증인데 사실은 비타민 A 부족증과 더욱 관련이 깊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콧물이 줄줄 나오고 눈이 충혈되며 귀가 간지럽고 목구멍도 따갑고 재채기를 시도 때도 없이 해대면 몸의 근육 중 대흉근이나 요근의 약화와도 상관관계를 가진다. 비타민 A를 먹인 다음에 이 근육들을 검사하면 다시 강해지는 것을 임상적으로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비타민 A가 부족한 경우 또 지방을 흡수 분해하는 것이 잘 안될 수도 있다. 쓸개즙이 부족하거나 잘 흐르지 않는 경우를 의사로서 확인해 봐야한다. 이런 경우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아지기도 하고 담석이 생기기도 하기 때문이다. 항문주변이 가려운 항문소양증 환자 또한 위장관 계통이 지나치게 알카리성 때문일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 역시 식초를 복용하면 바로 좋아지는 경우를 많이 본다.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원인인 단순포진1이나 기타 입술주변의 질환(구순염 구각염 설염 등) 들도 칼슘의 부족인 경우가 많다. 심한 경우 물론 항바이러스 약을 써야 할 것이다. 필자는 입술 주변의 질환으로 오는 환자에게 칼슘이나 생선기름인 오메가 3 위산(식초제제) 그리고 단백질 중 하나인 라이신( L-lysine)을 선택적으로 쓰며 비타민 B2를 상용한다. 그리고 혹시 지나친 스트레스로 인해서 부신기관이 저하되면 칼슘의 손실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부신에 대한 영양제를 주기도 한다. 위산이 부족한 경우 식사 후에 속이 더부룩 하고 개스가 차는 것이 특징이다. 위산이 단백질을 잘 분해를 못시키면 장 속에서 소화되지 않은 단백질이 부패가 되어 가스를 만든다. 방구냄새가 심하게 되기도 한다. 근육으로는 대흉근 쇄골지가 약해지는데 위산을 잠시 입에 댄 채 근육을 검사하면 다시 강해짐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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